[JK뉴스=JK 뉴스] 성산도서관과는 4월 11일부터 신생아부터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을 선물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단계별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생아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되며,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5월부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북스타트 특강 및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문선 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차후 운영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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