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9월 10일 드론작전사령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와 “경기북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론은 국방 분야는 물론 물류,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지역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드론 산업 관련 인력 교육과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그리고 지역 드론 산업 시장의 개척이다. 각 기관들은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기북부에 적합한 드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드론 기술을 지역 경제와 연계해 경기북부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경기북부 드론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는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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