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천시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남두레복지원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한센마을인 영복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성남두레복지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생활용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지만, 시설 내부 출입은 자제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위문 대상 7개소 중 6개 시설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위문품만 전달했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위문은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명절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과 함께 관련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 증진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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