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선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40대 비만 및 건강행태의 악화로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통계 결과를 고려하여 중점 홍보대상을 20대까지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9월 한 달간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10일에는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40세대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