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 구례군은 관내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아동들이 제주도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아동들은 4.3사건 평화공원 관람을 시작으로 성산일출봉, 카멜리아힐 등 다양한 역사 체험과 생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역사와 자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탐방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키우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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