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해남소방서는 9일 현산면과 문내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교육을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감소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해남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홍보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은 ▲폭염 예방수칙 및 온열질환자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안내 및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비응급상황 119신고 자제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설치 홍보 ▲비상구 차단/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처치법들을 익혀, 자신과 이웃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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