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오봉청룡로 별빛계단에서 만나는 특별한 영화제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봉만디 별빛계단 영화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양산시는 오봉청룡로번영회가 오는 2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봉만디 별빛계단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공동체(상인단체)가 오봉청룡로의 매력을 한껏 살리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오봉청룡로만의 특별한 영화제이다. 가을밤 정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마술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곤 번영회장은 “오봉만디 별빛계단 영화제를 통해 오봉청룡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오봉청룡로 상점가 쿠폰 이벤트로 우리 지역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듯 이번에는 성공적 영화제 개최로 또 다른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오봉청룡로번영회에서는 골목상권 입구 3개소를 선정해 골목상권 안내 입간판을 제작·설치했고, 이로써 오봉·청룡로 상권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으로 ‘북적이는 오봉청룡로 골목상권’으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올해 양산시에서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개 지역의 상권 공동체를 선정하고 골목상권 매니저 2명을 선발하여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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