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5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불편민원 처리를 위하여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사용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했으며, 갑작스러운 단수 사고 및 오수역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 복구를 위해 상하수도본부 및 K-워터 등 관계기관 및 협력 업체와의 비상 연락 체계 재정비도 완료했다. 아울러 도 상하수도본부 발주 공사 3개소 및 시 발주공사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사전 실시하여 연휴 기간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추석 연휴 기간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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