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모집 ▲인지력 강화를 위한 에코백 패브릭 가방 꾸미기 ▲기억튼튼 뇌운동 초성퀴즈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로 치매극복나무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3.3.3 예방수칙 홍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에 주력했다. 현재 중구는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 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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