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행동 중재 전문가, 전담 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장, 상담사, 학부모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 및 관내 더봄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은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 “장애 학생들의 인권이 더욱 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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