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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현시장 온라인장보기 서비스 오픈..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 상점 시대에 발맞춰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힘써

JK뉴스 | 기사입력 2024/09/09 [13:05]

거제고현시장 온라인장보기 서비스 오픈..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 상점 시대에 발맞춰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힘써
JK뉴스 | 입력 : 2024/09/09 [13:05]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JK뉴스=JK뉴스] 거제고현시장(상인회장 윤기홍)은 변화하는 소비 동향에 맞춰 온라인 매출액 증가를 목표로 디지털 기반 조성 및 특화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2개년에 걸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현시장 관광버스 주차장 내 배송센터를 구축하여 지난 8월 28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거제고현시장의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고현시장 내 상점 28점포가 서비스 입점하여 400여개 내외의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 시 여러 점포의 물품을 묶음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가능해 편리하게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거제고현시장 온라인 마켓이다.

온라인 장보기는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에 대해 배송센터의 포장을 거쳐 고현동, 중곡동, 장평동, 수월동, 상동동, 양정동, 문동동, 사등면 사곡 지역에 퀵 배송을 실시하며, 배송시간은 월~금요일은 10:00 부터 17:00(2시간이내 배달), 토/일/공휴일은 휴일 다음날 낮 12시까지 배송하며, 배송비는 4,000원으로 구매물품 총액이 2만원 이상이면 무료배송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시행 초기인 현재 28점포 400여개 품목이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더 많은 상점 입점과 더 좋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거제고현시장은 수산물 등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로 개척 및 협동조합 판매상품 개발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시장에 발맞춰 상인들도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배달앱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경쟁력, 자생력 확보를 위해 거제 고현시장 상인협동조합 자체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으로 전국 배송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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