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9월 6일,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3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성평등주간’이란 '양성평등기본법'의 입법 취지에 따라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정한 것으로, 뜻깊은 주간을 기념하는 의미로 협의회에서는 꿈과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 3명(김한중, 노수린, 신수연)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영희 협의회장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2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가 내민 따스한 손길을 잊지 말고 간직했다가 나중에 사회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 학업 · 진로 · 체험 · 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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