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가족형프로그램(2탄)으로 가족체험여행 프로그램 ‘에코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2가족 39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남 구례군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재의 종류와 생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목제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룸패와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친환경 제품의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등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유기농 식품의 중요성을 배우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목재와 유기농 식품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관련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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