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8일간 본회의 4회, 상임위 회의 1회, 현장 활동 1회 … 시정 질문 7건, 5분 발언 8건 진행 … 건의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 가결 및 처리
[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의회는 9월 6일 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 열린 제240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질문 7건, 5분 발언 8건이 진행됐으며 건의안․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이 가결 및 처리됐다. 시정질문은 2차 본회의에서 △웅천 지구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여수시 청년 정책 현황 △화양면 물량장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방안, 3차 본회의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황 점검 △연계 사업 점검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공원 조성 △경도 연륙과 신설과 관련해 여수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5분 발언은 총 8명의 의원이 나섰으며 1차 본회의에서 △명예도로 지정 △여천권역 관광 산업 개발 △고압산소치료기 지원 △부영1단지 재건축 △노인․청년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여수시 재정 낭비 현황, 4차 본회의에서 △건설노동자 조식 사업 추진 △돌산 진두항․(구)돌산회타운 문제 해결 등의 주제로 한 제안을 내놨다. 건의․결의안은 총 4건으로 1차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조속 개정․보고서 작성 기획단 재구성 등 촉구 결의안, 4차 본회의에서 △재생에너지 규제 정책 철회 촉구 건의안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을 위한 건의안 △여순사건 왜곡 한국사 검정 교과서 수정 명령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례안은 상정된 18건 모두 가결됐으며 그 중 의원 발의 조례는 10건으로 △여수시 홍보물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여수시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 등이다. 상임위별 안건 심사 및 현안 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위원들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임시회 회기 중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가막만 일대 고수온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부서에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정 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적한 문제점과 제안 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말했으며 “고향을 찾아오시는 출향인들이 불편함 없이 포근한 고향 정취를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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