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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추석 맞아 독립유공자‧사회복지시설 위문

6일, 추석명절 앞두고 위문품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눠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9/06 [17:17]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추석 맞아 독립유공자‧사회복지시설 위문

6일, 추석명절 앞두고 위문품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눠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9/06 [17:17]

▲ 독립유공자‧사회복지시설 위문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에 나선 박주언(국민의힘, 거창1) 위원장은 故 곽윤(애족장/건국훈장 5등급), 故 어명철(애족장/건국훈장 5등급)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방문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만난 박 위원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잊지 않겠다”면서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전하며, “보름달 같이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복지시설인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경천공간’과 발달장애아 전담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박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각종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두 곳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 의원장은 “시설 입소자분들에게 가족이 되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의 헌신을 격려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올 한해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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