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광양시는 지난 9월 5일 동광양농협 조합장실에서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동광양농협이 ‘로컬푸드 잔류농약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동광양농협은 광양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안은 △동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의 생산물(농산물, 임산물)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 매월 20건 실시 △분석 결과를 14일 이내 완료해 출하 지연 없는 올바른 사후관리 실시 △출하 농가 대상 보수교육 진행 △PLS교육 및 농약 안전 사용 교육 진행 등이다. 잔류농약분석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 로 문의하면 된다.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생산단계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맛뿐만 아니라 안전이 검증된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것이 광양시 농업 발전의 지름길이며, 광양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 방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잔류농약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대내외적으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분석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 (061)797-363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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