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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강북구의원,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참석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위해 협력 강화 당부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4:34]

유인애 강북구의원,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참석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위해 협력 강화 당부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4/09/06 [14:34]

▲ 유인애 강북구의원,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참석


[JK뉴스=김영남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5일,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주최하는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민거버넌스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토론회로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거버넌스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과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종로구의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대표들과 구청 관계 공무원이 함께 여성친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모델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2020년 유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유인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던만큼 3선의원이자 여성의원으로서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여성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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