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임실군이 지난 4일‘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앱 설치‧실행‧삭제 및 카톡 사용법, 사진‧저장공간 관리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 및 스마트폰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오늘건강’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스마트한 시대에 임실군 어르신들도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인력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등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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