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익산시보건소가 익산경찰서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일부터 대형병원을 포함한 의약업소 5개소에서 대해 진행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마약류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의약업소에서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은 확인되지 않았다. 익산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매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사후관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역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