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양 및 골프장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토양 골프장 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양 오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토양 오염 실태조사’ 및 골프장의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행하는 ‘골프장 농약잔류량검사’의 2023년도 결과와 2024년도 조사계획 등이 발표됐다. 도는 토양오염 실태조사와 골프장 농약잔류량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고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 방안을 지자체 골프장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호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최근 골프가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골프장 환경 및 토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군 담당 공무원과 협력하여 도민의 건강에 밀접한 환경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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