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군 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를 파악한 후 한의약 기술을 사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갱년기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대부분이 갱년기 지수 및 우울감 척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주관적 건강 수준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분과 한의약 공중보건의와 함께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등 한의약 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효진 건강증진과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평창군민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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