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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 활발한 첫 현장 방문 실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등 13곳 사업 예정지 및 추진지 현장 방문

정석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5:13]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 활발한 첫 현장 방문 실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등 13곳 사업 예정지 및 추진지 현장 방문
정석주 기자 | 입력 : 2024/09/05 [15:13]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 활발한 첫 현장 방문 실시


[JK뉴스=정석주 기자]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제26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위원들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나주 지역 내 주요 사업 예정지 및 추진지 13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현장 부지를 시작으로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부지, 빛가람혁신도시 생활 SOC 복합센터 공사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사 현장, 그래피티 뮤지엄 예정지, 구진포 터널, 미술전시관(구 천연염색색소센터) 예정지, (구)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추가 수용지,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현장, 2024 나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화남산업 문화재생 사업 부지, 타오르는 강 문학관(문순태 작가), 나주 영산강 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이동 동선, 주차 편의성, 공간 구성의 적합성, 다목적 체육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또한 나주 영산강 축제 현장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 진입과 주차 문제, 축제장 내 관람객 동선 및 안전 관리, 장애인 접근성,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관람 편의성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은 “나주는 앞으로 에너지와 관광 분야에서 특화된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그 첫 단계가 2024 나주 영산강 축제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특화를 통해 12만 나주 시민의 미래를 설계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모든 사업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관광박람회(킨텍스)를 방문했으며, 8월 20일에는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성남(판교) 제2 테크노밸리를 견학한 바 있다.

이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14개 관련 부서와의 업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해당 위원회는 나주시 조직개편에 따라 제9대 하반기 의회에서 3개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새롭게 구성됐다.

김철민 의원(위원장), 최정기 의원(부위원장), 김정숙 의원, 박소준 의원, 김강정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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