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신안군은 9월 10일까지 지역특화쿠키 기술 전수를 희망하는 관내 카페 또는 생산 가능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2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실시하며 지역 농특산물인 시금치와 땅콩, 무화과 등을 활용하고 군을 상징하는 로고를 포함한 지역색을 입힌 쿠키 5종을 개발하여 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2차 교육으로 관내 카페 및 제과 제빵 생산 업체 대상으로 추진하며 1차 교육은 주민 대상으로 지난 8월 23일 실시했다. 신청 방법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해당 읍면지소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은 신안김밥, 신안소금빵, 신안땅콩오란다 등 다양한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술 전수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관내 업체에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의 기회가 되고 있다”라면서 “농산물가공센터는 신안군의 농특산물 활용하여 농특산물 소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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