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봄축제는 마무리도 예술처럼 아름다웠다.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된 제21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2회 푸드트럭 축제에 34만명의 인파가 방문하면서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청주예술제는 유명가수를 초대한 축하공연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광경이 펼쳐졌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 기획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푸드트럭 축제도 같은 시간 진행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3월 31일 야외행사 종료 후에는 공연의 여흥을 즐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행사를 주최한 (사)청주예총 관계자 및 청주시 직원 50여명이 무심천체육공원 일대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4월 1일 오전에도 청주시 직원 20여명은 행사장의 잔여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사)청주예총 관계자 20여명이 다시 한번 행사장을 방문해 깨끗하게 마무리 청소를 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종료 후 무심천 벚꽃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청소했다”며, “벚꽃 관광명소인 무심천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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