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 기후·에너지 아카데미 개강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이 되는 기후시민 양성
[JK뉴스=JK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기후·에너지아카데미'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상반기 시민들에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두 번째로 4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다. 9월 4일부터 5주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과 인천지역 기후에너지 관련 현장에서 진행되며, 전문가 강연, 현장탐방, 정책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그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탐방을 통해 시민 실천 정책을 제안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습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기후·에너지 전문가 초청 강연 ▲기후변화체험관 및 영흥에너지파크 등 현장탐방 ▲정책 제안 활동 ▲ 기후·에너지 시민 실천결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개강식 환영사에서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번 기후·에너지아카데미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인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참석하여 “이번 교육이 우리지역의 에너지 자원에 대해서도 탐방하고 에너지 전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였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인천 기후·에너지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에 5차시가 진행되며, 10월 10일 목요일에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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