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스타트업 집중육성을 위한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별 맞춤형 실무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관광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창업 단계별 실무지원 교육, 기업별 진단컨설팅, 1:1 담임멘토링, 맞춤형 실무지원 교육, 데모데이 및 성과공유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네트워킹 및 벤치마킹을 통해 관광 분야 우수사례, 관광벤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전략 수립 및 사업고도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1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관광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고, 본격적인 맞춤형 실무지원 프로그램 교육은 9월 5일 시작한다. 실무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단계별로 2개 분반(기본반, 심화반)을 구성하고, 분반별 총 3회차 교육 및 부트캠프를 진행한다. 기본반은 △관광분야 지원사업 유형별 사업계획서 작성(1회차) △창업 관련 기초 교육(2회차)로 구성하여 관광창업 전반에 관한 기본사항을 교육하고, 심화반은 △한국관광벤처 지원사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1회차) △투자 유형별 특징 및 유치 전략(2회차)으로 기존 사업 고도화 및 직접적인 투자유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경남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관광창업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고도화 등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기를 포함하여 총 85개 사를 발굴하여 지역 내 관광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경남에서 지역 관광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기업의 자생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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