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마련17~18일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수거 일정에 맞춰 쓰레기 배출 당부
[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 차량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인 17일과 다음 날 18일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며, 14일과 16일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연휴 기간 전에는 읍면동 자체적으로 공원, 취약지 등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회를 통해 시장 및 주변을 청소한다. 이 밖에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집중단속 ▲음식물 다량 배출 사업장 점검 ▲일반음식점·집단급식소 음식물류 배출 실태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수거 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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