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지서비스 유기적 연계 추진’ 2차 보고회 개최협력체계 구축, 정보공유 등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서비스 간 중복・누락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열린 1차 보고회에 이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사업담당자,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 방혜선 청주복지재단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1차 보고회 후 추가로 정비 된 2개 사업(장애인 교육, 장애인 행사)을 제외한 6개 분야 2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제언 등이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시정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374개 사업에 대한 ‘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의 유기적 연계방안’ 연구를 추진했고, 부서 간담회 및 자문 등을 통해 8개 분야 28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3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4월에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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