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4일,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30명의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제9대 광주시의회의 임기가 완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과에서 주요 정책 의제 개발과 연구·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사회 전 분야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민의 삶 자체인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활동이 시민의 눈높이에 걸 맞는 정책 의제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안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전문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광주가 직면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연구·자문기구인 『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 지방의회 주요 시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 기구로 출범·운영 중에 있으며, 각종 정책 연구·자문 및 조례 제‧개정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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