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 김해가야고등학교 MOU체결 고등학생 미래유망분야 진로 위한 혁신리더 될 것미래 첨단 바이오 산업 특강 및 의생명 의료기기 체험학습 지원 토대마련
[JK뉴스=JK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가야고등학교와 함께 지역교육활성화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가야고등학교는 1995년에 설립한 국공립 고등학교로서 현재 전교생 수는 721명이며 1학년 8개반, 2학년 10개반, 3학년 9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디지털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디지털 인재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력 제고와 디지털 대전환 등 미래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진흥원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이후, 김해가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의생명 관련 특강 및 진로 상담, 동아리 활동 및 의생명 의료기기 연구· 제조 체험, 혁신기업 IR(Investor Relations)개최, 창업성장지원 사례공유 등 지역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학습과 현장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김해가야고등학교 김상렬 교장은 “이번 상호교류 협력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생명·의료기기 및 과학 분야의 최신지식과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두 기관 간의 다양한 협력 활동이 기대한다”며“김해가야고등학교가 김해시를 대표할 자율형 공립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이를 통해 김해시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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