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안군은 9월 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개소 4학년부터 6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지식을 활용한 ‘월경통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경통 예방 교실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초경을 전후한 학생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지식 및 관리법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적 월경통 관리법 교육, 팥 핫팩, 생리대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학생들의 인식도 및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월경통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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