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건양대학교 부여병원 24시간 응급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각각 22개소 운영
[JK뉴스=JK뉴스] 부여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22개 병·의원과 22개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응급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청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묘 시 벌 쏘임 및 뱀물림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보건기관이나 병·의원을 방문해 치료받거나 쇼크 발생 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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