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5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졸업생은 스마트농업과 수강생 33명이다. 졸업생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지능형(스마트) 농업의 이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설비 및 전기자동화, 지능형(스마트) 농업 우수현장 견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구자철 씨가 울산시장상, 서송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배재연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4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제16기를 모집해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0년 제1기 과수학과 37명을 시작으로 올해 제15기 스마트농업과 33명이 졸업하는 등 총 6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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