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함양군은 9월 3일 군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등 총 3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며, 함양군은 2%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공고문에 나와 있는 지원 대상 기업으로, 9월 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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