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꿈나비! 꿈을 찾는 나의 비상고성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진로체험캠프’ 실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군가족센터는 2024년 경남모금회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Vision 캠프 ‘꿈나비! 꿈을 찾는 나의 비상’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프로그램 선정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초등생 25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고 새로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문화적 가치와 역사탐방을 위한 청와대 관람, 미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연세대학교 탐방 및 삼성모빌리티뮤지엄 견학, 자립활동을 위한 지하철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 최○○ 씨는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게 되어 긴장도 됐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스스로 대중교통 타는 법을 알게 됐다.”라며 “이번 캠프는 나 스스로 했었던 경험들이 많아서 나의 진로에도 큰 도움 될 것 같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문화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들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새로운 희망과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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