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미탄면 회동1리와 마하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노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3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65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1시간씩 근력운동 및 유연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체 계측과 체력 검사를 통해 운동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만성 통증 관리법과 노년기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및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개선과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년기 어르신들의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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