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급식관계자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제, 소독제 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조리장 내 위생관리 준수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과 식품은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학교급식 종사자에 주의사항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김순란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식품 안전수준을 향상해 집단급식소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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