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살사망자의 약 45%는 자살 사망 전 한달 이내에, 77%는 자살 사망 전 1년 이내 1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 이후 1년 내 자살로 사망한 정신질환자 인구는 10만명당 약 241명, 자살 시도는 772명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지침) 이에,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 7개 면과 동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일 산내면을 시작으로 송동면(3일), 대강면(4일), 금지면(5일), 보절면(6일), 향교동(9일), 사매면(11일)을 방문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지영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마음이 아프고 힘든 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검사를 통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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