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귀경객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3일까지 '추석맞이 랜“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랜“덤”이벤트’는 합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무작위로 3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이하의 답례품을 랜덤으로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농협)을 통해 합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후, 답례품 선택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9월 25일 개별 문자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군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한 심의를 거쳐 ▲합천 관광택시 이용권 ▲황매산숲속야영장 할인권 ▲에어랜드 항공의 경비행기 할인권 ▲벌초 도우미 이용 할인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추석을 맞아 기부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와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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