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남해지구위원회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날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류근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쌀 10kg 30포와 치약·칫솔, 휴지 등 생필품 30세트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위문품은 다문화 가족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류근만 회장은 전달식에서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은 타향살이에 적응이 쉽지 않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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