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 기준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강당 증개축 등 4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 중인 온샘초, 동현초 등 10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서 모여 공사 중 위험 요소, 안전조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사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수시로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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