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조균환, 안천원 군의원 5분 자유발언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산청군의회는 9월 2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조균환 의원의 “지적재조사사업 확대 방안”, 안천원 의원의 “산청군 목욕탕 건립 제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조균환 의원은 산청군은 2012년 양촌지구를 시작으로 66개 지적불부합지구 중 19개 지구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 신천지구, 2024년 모례지구 외 2개 지구는 추진 중이나 사업 추진율은 35%에 불과해 사업이 끝나는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산청군 지적재조사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확보를 위한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고, 많은 사업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 담당 부서의 인력 보강을 제안했다. 안천원 의원은 산청군 공중목욕탕은 이용 요금도 저렴하고 시설이 좋은데 반해 개인이 운영하는 목욕탕은 이용 요금이 비싸고 시설이 낡아 목욕탕 이용이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산청읍에 목욕탕이 건립되면 금서면, 오부면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면 지역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안면에도 공중목욕탕을 건립하면 면민들이 다른 곳으로 목욕 가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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