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권성현 의원‘북면 국민체육센터’건립 재촉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북면 주민 떠나가”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2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북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재차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5월 제133회 임시회 때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한 바 있다. 권 의원은 “창원시는 재정 여건이 부족하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만 답변했다”며 “도심으로 떠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 의원은 2018년에도 건립을 요청했고, 창원시도 약속했지만 5년간 사업이 진척 없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이에 주민들이 기반 시설 부족 탓에 도심으로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창원시가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체육시설을 검토하고, 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신도시로 발전한 북면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비해 인프라가 부족해 삶의 만족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생활권에 체육시설을 공급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북면의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의원은 지속적인 조성 요구에 맞춰 신도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북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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