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제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2분기 정기점검 대상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교육에는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 업체의 환경기술인 등이 참여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교육은 기존 단속위주의 불시점검에서 ‘선 교육 후 점검’하는 방법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도·단속으로 인한 기업부담을 완화해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서 1분기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1분기 정기 지도점검 사업장 위반율이 8.7%로 지난해 1분기 위반율 13.3%와 비교해 위반율이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앞으로도 배출사업장 교육을 강화하여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개선을 유도하겠다”며, “관련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고질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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