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행복 연구 권위자에게 듣는 ‘행복의 조건’5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최인철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 강연
[JK뉴스=정석주 기자] 장성군이 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국내 최고 ‘행복 연구’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최인철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2010년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한 이래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EBS 인문학 특강,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한 강연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저서로는 ‘굿 라이프’, ‘아주 보통의 행복’ 외 다수가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인철 교수는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정의와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 공동체의 노력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주 식전공연 시간에는 전국노래자랑이 만든 스타 ‘군산 현모양처’가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과 함께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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