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미추홀구 도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매월 5가구에 물품 가액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나눔 사랑의 식료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세대별로 원하는 식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상자의 소비 여가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운영하는 이웃애상점(마트)에서 세대별 식료품 구입과 배송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동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배근 위원장은 “이웃 간 소통으로 외롭고 힘든 분들이 삶의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지역 내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연계해 더불어 사는 복지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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