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원시 아영면은 지난 8월 30일 함양군 백전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체결식은 함양군 백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아영면장과 백전면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면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자원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자매결연 체결 후 양 지역은 지역축제 및 문화 정보 교류, 농산물 교환 등을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영면 특산품인 흥부골 포도를 선보이며 9월 7일 개최 되는 2024 지리산 흥부골 포도 축제에 백전면의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 더불어 남원시에서 10월 개최되는 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및 흥부제 등 주요 행사와 남원누리시민제도의 혜택을 공유하며 많은 지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남원시 아영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류를 꾸준히 지속하면서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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