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책 놀이 즐겨요!’시, 오는 23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2개 시립도서관에서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JK뉴스=JK뉴스] 전주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비롯한 12개 도서관에서 6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책과 연계한 연극놀이와 창의미술, 생활공예, 한국사 등 총 24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먼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는 ‘신나는 책놀이터, 연극 놀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효자도서관에서는 ‘유아미술, 테마형 역사수업: 별난 역사 톡톡’을 주제로 한 책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유아 창의미술, 레고놀이(완산도서관) △이야기 안에 있는 요리, 책으로 만나는 생활공예(삼천도서관) △사부작사부작 공작시간, 과학 Talk! Talk!(서신도서관) △창의 Go 보드 Go 만들 Go, 책이랑 놀이랑(평화도서관) △도서관 1열 한국사, 책이랑 놀이랑(송천도서관)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어린이 창의미술(금암도서관) △책이랑 함께하는 전통놀이,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요리꿈터(인후도서관) △창의력 퐁퐁! 오감만족, 책이랑 요리랑(아중도서관) △나는 세계 요리사,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쪽구름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책과 함께 꿈꾸는 미술놀이(건지도서관)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여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읽기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세부 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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