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홀로 어르신을 위한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위한 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인 ‘나눔과 연대의 순간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과 함께 진행중이다. 지역 어르신 선배시민봉사자 35명이 2개조로 나눠 매주 1시간씩 고창읍 율계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 100여명을 만난다. 홀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주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선배시민봉사단 활동은 매년 고창지역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찾아 2인 1조로 방문해 왔다. 동년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일상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정보를 제공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봉사단 단장은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 와서 낯선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동행이라는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고창 지역 주민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노인소비자피해예방 등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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