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직장인 통합건강관리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상생협약 체결지난 3월 29일 창동하나로마트 등 사업장 3곳과 업무협약 체결
[JK뉴스=JK 뉴스] 도봉구가 3월 29일 지역 사업장 3곳과 ‘공공형 통합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구에서 기획한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별 협조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인터엠, 농협창동 유통센터, 굿윌스토어 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등으로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에 따라 3개의 사업장에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신체‧정신건강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건강한 삶을 되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은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국 최초로 통합건강관리 A‧B‧C모델을 적용한 사업이다. A모델 건강서비스에는 비만‧대사증후군이 높은 사무직을 위한 ▲비만탈출 PT운영 ▲45분/5천보 걷기소모임 등이, B모델 건강서비스에는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강도가 높은 비사무-서비스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내마음을 읽어줘! 마음스캔 ▲근골격계예방관리교육 등이 있다. 비사무-지적장애인을 위한 C모델 건강서비스에는 ▲내 걸음이 페이로! ▲흡연예방동화구연 ▲저염‧저당 보호자식이교육 등이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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